“저와의 약속 써놓으시길”…가수 임영웅, 2022 시즌 그리팅 키트 언박싱 공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시즌 그리팅 언박싱을 했다.

28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셀프 시즌 그리팅 언박싱(feat. 영어 안쓰기 미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드디어 시즌 그리팅 키트가 나왔다”며 “일단 박스부터 너무 예쁘다. 너무 고급스럽고 일단 되게 멋있다”며 영어 안 쓰기 미션과 함께 시즌 그리팅 키트 언박싱을 진행했다.
   
임영웅은 “시작하자마자 보정된 저의 얼굴”이라며 “사진이 바로 들어있다. 이게 접혀있는 큰 그림(포스터)이다. 가로 세로가 한 장씩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첩이 들어있다. 수첩도 굉장히 고급지다”며 “달력과 함께 월 별로 나와있고 일별로 나와있고 중간중간에 제 사진들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이거다. 손수건. 이건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겠죠?”라며 “옛날에 엄마가 감기 걸리지 말라고 목에다 손수건 해줬던 게 생각난다. 저는 잘 못하지만 예쁘게 연출할 수 있겠죠.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손수건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엽서가 들어있다. 저는 이게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 그림은 망한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망한 그림을 살려주셨다”며 “작품명은 ‘나는 재능이 없어’다. 저는 재능이 없다. 엽서 2장을 넣어주셨다”고 소개했고, 다른 구성품으로 스티커, 볼펜, 마스킹 테이프 등을 보여줬다.

특히 구성품 중 AR 포토카드가 들어있었고, 임영웅은 직접 AR 포토카드를 사용한 뒤 “6장의 카드가 들어있으니까 나중에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크릴 스탠드 캘린더와 데스크 캘린더, 벽걸이 캘린더까지 소개했다.

구성품을 모두 보여준 임영웅은 2022년 다이어리 꾸미기에 도전했고 “저와의 약속 이런 거 써놓으시고”라며 “이때쯤 되면 또 코로나가 많이 완화돼서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가 자주 있을 거 같으니까 다이어리 많이 활용하시면서 그런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2022 시즌 그리팅은 12월 17일 출시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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