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인천하늘고가 2018학년 2차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학년 3명, 2학년 9명 등 12명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전편입 모집은 전형별로 모집인원이 다르다. 1학년의 경우 ▲일반(전국) 1명 ▲사회통합(전국) 기회균등/사회다양성 2명 등 3명을 모집한다. 2학년 모집인원은 ▲일반(인천) 인천공항종사자/지역주민/인천지역 7명 ▲일반(전국) 1명 ▲사회통합(전국) 사회다양성 1명 등 9명이다. 인천공항종사자전형과 지역주민전형 인원이 미달이거나 적격자가 없을 시 인천지역전형에서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40점)과 출결점수(10점)를 합산해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점)과 면접점수(50점)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1단계 교과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5개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반영학기는 최근 4개 학기 성적이다. 면접은 지원자의 자기주도 학습과정과 진로계획, 독서활동, 핵심인성요소가 반영된 교내활동을 분석해 지원자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잠재력,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교내 방문접수를 통한다. 접수가능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1단계 합격자는 내달 25일 오전10시에 개별 통보한다. 면접은 내달 28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교내에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29일 오후4시에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내달 31일 오후2시 하늘고에서 실시하는 합격자 소집에 참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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