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3884명 입학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국외대는 24일 ‘2017학년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태성 학생인재개발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 행사에서는 신입생 3884명과 김인철 총장, 권순한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김인철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해가 지지않는 대학’,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인 한국외대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학교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주한대사들의 축사 영상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선배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 무대 등이 열렸다. 

한국외대가 ‘2017학년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24일 진행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