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1672명 석박사 419명 졸업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숙명여대는 24일 '2017 전기 학위수여식'을 숙명여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강정애 총장과 임혜경 대학원장, 각 단과대학장이 참석해 제자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올해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9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의 학부생 1672명과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자 419명 등 총 2091명이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법학부의 홍은영 씨에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단과대별 수석 졸업자들도 총장상과 학장상을 받았다.

학사 학위수여식은 단과대별로 진행됐다. 강 총장은 영어영문학부 학위수여식이 열린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학위수여증을 전달했다. 오후에 열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교육/특수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우수자 25명에게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숙명여대가 '2017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사 1672명, 석박사 419명이 학위를 받았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